사회디자인연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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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10.14 14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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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년 10월 14일 14:00시
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표명했다. 검찰개혁안을 발표한 만큼 소임을 다 했다는 자평이다.
조 장관은 14일 '검찰개혁을 위한 ‘불쏘시개’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.'라는 발표문을 통해 이러한 뜻을 밝혔다. 그는 "검찰개혁은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추구해왔던 목표"라며 "△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△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"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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